본과는 1990년 전국에서 최초로 설치된 '자치행정학과'의
30년 이상의 역사를 이어받아 2022학년도에 행정학을 기반으로
자치 및 도시 분야의 학제적 교육을 선도하기 위하여 '도시자치융합학과'로 신설되었다.
1990년 지방자치시대를 열어가면서 설립된 자치행정학과의 전통을 계승하면서
21세기 대전·세종·충청의 메가시티 시대를 이끌어 갈 창의적 공공인재를 육성하고자 한다.
이와 같은 사명과 비전을 가지고
공공문제 해결과 정부정책 관리에 전문성을 가진 공직자와 연구자, 활동가를 육성하여
충청권의 경쟁력 강화는 물론 국가발전을 견인하고 글로벌화에 기여하고자 한다.
전공은 지방자치, 도시행정을 중심으로 정책, 재정, 공법 분야 뿐만 아니라 공직역량 강화를 위한 교과목 및 현장실습으로 확대된 심화교과목을 포함하고 있다.
도시·자치융합학과는 각종 국내·외 세미나와 지방의회 연찬, 자치단체 강연회 등을 통해 지역주민 및 지역 인사들에게 지방자치에 관한 이론과 이의 실제적용 등에 있어 많은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또한 행정학 및 사회 과학에 관한 이론 및 연구 방법에 대해 심도 있게 다루고 있으며 지방자치와 관련하여 사례 연구를 수행하고 있고 자치 행정실무에 필요한 지식을 제공하고 있다. 이외에도 지역사회개발 및 지역사회운영 발전에 관한 지식과 외국의 선진제도를 분석 종합하여 지방정부 및 공공기관의 장기적인 계획 수립에 필요한 능력을 개발 시키고 있다.
도시·자치융합학과 졸업생들은 자치행정학과 동문졸업생들의 진로와 마찬가지로 행정고시, 사업고시, 입법고시 및 각종 공무원 시험을 통해 공무원으로 진출할수 있으며(2000년 행정고시 전체 수석 합격자 배출) 또한 공기업, 일반기업체, 지방자치관련연구소, 언론기관, 금융기관 등에 활발하게 취업하고 있다.